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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스타' 이승우가 강등 탈출 해결사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전반 32분 세트피스에서 김 현이 떨군 헤더 패스를 골대 오른쪽에서 밀어넣으며 환호했다. 시즌 7호골. 이승우는 8월 이후 5경기에서 4골을 몰아치는 괴력을 발휘하며 위기의 팀을 구해냈다. 수원은 후반 박철우가 대전 안톤으로부터 페널티킥을 유도해내며 쐐기골 찬스를 잡았지만 올 시즌 골망을 흔들지 못한 김 현에게 골운이 따르지 않았다. 첫 번째 슈팅이 골망을 흔들었지만 이승우가 일찍 박스안으로 들어왔다는 판정에 따라 골이 취소됐고, 두 번째 슈팅은 이창근의 선방에 막혔는데 이는 이창근이 발을 먼저 움직였다는 판정에 따라 또다시 취소됐다. 그리고 마지막 세번째 슈팅은 높이 뜨며 결국 김 현은 골맛을 보지 못했다. 이승우의 결승골 어시스트와 승점 3점에 만족해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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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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