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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은 0-1로 뒤진 1회말 첫 타석에서 안타를 터뜨렸다. 볼카운트 2B1S에서 샌프란시스코 선발 트리스탄 벡의 몸쪽 94.6마일 직구를 받아쳐 라인드라이브로 중견수 쪽으로 날아가는 안타로 연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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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은 4-1로 앞선 2회 2사 1루 두 번째 타석에서는 우익수 플라이로 물러났다. 볼카운트 2B2S에서 6구째 바깥쪽 79마일짜리 스위퍼를 친 것이 빗맞으면서 오른쪽으로 높이 솟구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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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회에는 무사 1루서 병살타를 치고 말았다. 풀카운트에서 우드의 6구째 90마일 싱커를 잘 공략했지만, 100마일 속도로 굴러간 타구는 2루 근처에 있던 상대 2루수 타이로 에스트라다에 잡혀 더블아웃이 되고 말았다.
5경기 연속 안타를 이어간 김하성은 타율 0.277에 OPS는 0.801로 8할대가 붕괴되기 직전이다. 시즌 득점은 77개로 늘었다.
샌디에이고 선발 마이클 와카는 6이닝을 6안타 2실점으로 잘 막고 시즌 11승(2패)째를 거뒀다. 3연패를 끊은 샌디에이고는 63승73패를 기록했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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