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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49세로 제대로 된 사랑을 해보고 싶다며 솔로탈출을 위한 조언을 얻기 위해 두 보살을 찾은 사연자는 수동적인 성격 탓에 이성에게 진심으로 다가가지 못했다고 솔로인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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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위적인 만남은 싫다는 사연자의 외침에 서장훈은 "그럼 평생 혼자 살아야 한다"라며 "나이 쉰에 어떻게 자만추를 하냐?"라고 덧붙였지만 사연자가 "자만추가 뭐예요?"라고 답해 두 보살을 놀라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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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월세, 전세, 상속받은 자가 보유까지 있다는 사연자에게 서장훈은 "시의원 보좌관은 연봉이 어떻게 되냐?"라며 호기심 섞인 질문을 하였고 시의원 보좌관이 시의원 연봉보다 많다는 사실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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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연자는 갑작스러운 사고를 당한 남동생의 임종을 알리기 위해 20년 전 이혼한 전 올케에게 문자를 남겼고, 마침내 20년 만에 전 올케와 조카와의 연락이 닿았다고 전했다.
법적으로 해결할 수 없다는 것을 알고 있지만 말도 없이 남동생의 재산을 모두 처분한 조카가 괘씸한 사연자에게 서장훈은 "20년간 연락을 끊었어도 조카는 상속 1순위인 대상"이라며 안타까운 마음을 내비쳤다.
이 밖에도 유방암 4기로 암 투병 중인 어머니와 최근 뇌경색 진단을 받은 아버지를 간병하며 장녀로서 겪는 서러움을 해결하기 위해 찾아온 사연자를 위해 서장훈은 사연자 가족을 향해 따뜻한 충고의 메시지를 전하며 사연자의 눈시울을 붉히게 만들었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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