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배우 송강호가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 올해의 호스트로 결정됐다.
5일 오후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 기자회견이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됐다. 이날 현장에는 남동철 집행위원장 직무대행, 강승아 운영위원장 직무대행이 참석했다.
부산국제영화제의 이사장과 집행위원장이 공석이 가운데,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는 송강호를 올해의 호스트로 선정했다. 지난해 영화 '브로커'로 제75회 칸 국제영화제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그는 부산국제영화제가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다는 점을 고려해 흔쾌히 제안을 수락했다.
남동철 수석프로그래머는 "이사장과 집행위원장이 공석인 관계로 개막식 호스트를 누가 하면 좋을지 논의했다. 논의 끝에 송강호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배우로서 올해 부산국제영화제 호스트를 하는 것이 좋다는 의견이 있었다"면서 "올해 호스트는 개막식에서 게스트를 맞이하는 등 다방면에서 부산국제영화제를 대표하는 인물로 활약을 펼친다"고 밝혔다.
한편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는 오는 10월 4일부터 10월 13일까지 열흘간 영화의전당 일대에서 개최된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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