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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도 아쉬워요' 방수포 위 몸 날린 허경민 정수빈 양석환, 야구팬 아쉬움 달래는 우천취소 세리머니[잠실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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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경민, 정수빈, 양석환이 시워한 우천 세리머니로 팬들의 아쉬움을 달랬다. 잠실=허상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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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스포츠조선 허상욱 기자] 두산 베어스 허경민 정수빈 양석환이 우천 취소로 아쉬워하는 팬들을 위해 몸을 던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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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릴 예정이던 2023 KBO리그 KIA와 두산의 경기가 우천으로 취소됐다.

비 예보가 없었던 잠실구장에 경기 시작을 앞두고 폭우가 쏟아지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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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해서 내린 비의 양은 제법 많았고 관계자들은 그라운드에 방수포를 설치한 채 비가 그치기만을 기다렸다. 1시간여 가량 계속 내린 비는 그칠줄을 몰랐고 결국 6시 55분 경 우천취소가 결정됐다.

경기장엔 이미 많은 팬들이 들어와 있는 상황, 아쉬워하는 팬들을 달래기 위해 베테랑들이 몸을 던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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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준이 양석환의 신발을 벗겼고 캡틴 허경민과 정수빈이 직접 신발 끈을 풀었다.

벨트까지 고스란히 한쪽에 모셔둔 세 선수는 즐거운 미소와 함께 방수포 위에 몸을 던지는 우천 취소 세리머니를 선보이며 팬들의 박수를 받았다.

양석환의 신발을 벗기는 최원준과 허경민을 들여보내는 후배들
이미 신발을 벗은 양석환, 허경민도 스파이크 끈을 풀기 시작
신발과 벨트를 고이 모셔둔 양석환 허경민 정수빈
팬 여러분 아쉬워하지 마세요~
과감하게 몸을 날린 캡틴
친구가 뛰었으니 나도~
두 눈 질끈 감은 정수빈의 슬라이딩
신나는 표정으로 달리는 양석환
시원한 슬라이딩으로 아쉬움 달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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