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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구자욱이 '푸른피' 출신 대선배 이승엽 감독에게 칭찬을 받았다.
두산과 삼성은 9일 잠실야구장에서 시즌 첫 더블헤더 경기를 펼친다.
두산 선수들이 몸을 풀고 있는 사이 도착한 구자욱은 두산 더그아웃부터 찾았다.
이승엽 감독 역시 요즘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는 구자욱을 뿌듯한 표정으로 맞으며 격려했다.
역시 '푸른피' 출신인 김한수 수석코치와 이영수 코치도 삼성 선수들과 사제지간의 정을 나눴다.
삼성 구자욱은 햄스트링 부상에서 돌아온 후 맹타를 휘두르고 있다.
7월과 8월 38경기에서 타율 0.397(146타수 58안타)5홈런, 30타점을 기록했다. 시즌 타율이 0.340까지 오르기도 했다.
지난 6일 울산 롯데전에서는 3타수 2안타 3타점의 맹활약을 펼치며 시즌 타율을 0.332(346타수115안타)까지 끌어올려 타격왕 경쟁에도 가세했다.
두산은 8일 삼성과 주말 첫 4연전 경기에서 기분 좋은 9회말 끝내기 승리를 거뒀다.
현재 6위인 두산은 삼성과의 경기에서 승수를 쌓아 가을 야구 희망을 살려야 한다.
버블헤더 1차전에서 대체 선발을 운영중인 두산은 장원준이 나서고. 삼성은 뷰캐넌을 앞세워 연패탈출을 노린다.잠실=최문영 기자deer@sportschosun.com /2023.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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