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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일 방송된 채널A '애프터시그널'에서는 최종 선택으로 커플이 된 신민규와 유이수, 한겨레와 김지영의 데이트와 여덟 입주자들이 한데 모여 '하트시그널4'를 단체 관람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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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신민규와 유이수가 '하트시그널4' 촬영 이후 데이트를 하다 헤어질 뻔했다는 충격적인 사실로 놀라움을 안겨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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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유이수는 "겨레 오빠가 너희 둘이 내일 뭐해, 만나, 캘린더에 적어 이랬던 거 같다. 뭘 어쩔 수 없어 서로 좋아하면 만나는 거지라면서"라며 웃었다.
유이수도 "내가 겁이 많았는데 그날 밤에 오빠가 '나 기다려야 되냐. 이수를 위해 기다리겠다'는 식으로 얘기해줘서 마음이 열렸다"고 말하며 위기 극복 후 예쁜 만남을 이어가고 있음을 알렸다.
한편 이날 '하트시그널4' 촬영 당시 질투의 순간을 언급, 눈길을 끌었는데, 유이수는 "최고 질투 났던 순간은 무릎 담요다. 오빠(신민규)랑 지영 언니랑 조그마한 무릎 담요를 둘이 덮고 있었던 날"이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신민규가 "그 담요는 그렇게 작지 않았던 것 같다"라고 해명하자, 유이수는 "미안한데 진짜 조그맣다. 그게 생각이 나서 그 자리에 앉았을 때 담요를 펼쳐봤다. 근데 아무래도 그 너비가 그렇게 크지 않더라. 붙어 있어야지만 덮을 수 있고, 그렇게 해도 한 명은 다 안 덮여있을 정도였다"라는 귀여운 모습으로 웃음을 터뜨렸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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