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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가드 집착남' 웨스트햄 명장, 훈련까지 같이 하게 도와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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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팀토크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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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정말 좋아진 건 맞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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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트햄 데이비드 모예스 감독이 FA 신분인 제시 린가드와 재결합 할 수 있을까. 일단 이번에는 분위기가 그렇게 좋아보이지는 않는다.

모예스 감독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성골 유스' 출신 스타 린가드는 ? 레야 뗄 수 없는 관계가 돼버렸다. 맨유에서 '폭망'하던 린가드는 2020~2021 시즌 후반기 웨스트햄에 단기 임대를 가 16경기에서 9골 5도움을 기록하며 성공적 부활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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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예스 감독은 린가드와 더 함께 하고 싶었지만, 자신감을 얻어버린 린가드는 다시 맨유 호랑이굴에 들어갔다. 그의 맨유행 선택은 또 실패. 지난 시즌을 앞두고 모예스 감독은 FA 신분인 린가드를 다시 영입하고 싶어했다. 그런데 이게 웬일. 린가드의 선택은 웨스트햄이 아닌 노팅엄이었다.

린가드는 노팅엄에서도 힘을 쓰지 못했다. 한 시즌 만에 다시 방출되는 굴욕을 맛봐야 했다. 이런 린가드를 또 품어준 건 모예스 감독이었다. 모예스 감독은 소속이 없는 린가드가 웨스트햄에서 함께 훈련할 수 있게 허락했다. 물론, 영입과 관련된 합류는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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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는 사이 황희찬의 소속팀 울버햄턴이 린가드를 주시하고 있다. 모예스 감독 입장에서는 울버햄턴이 데려가기 전, 자신과 궁합이 잘 맞는 린가드를 다시 한 번 품고싶지 않을까.

모예스 감독은 현지 매체 '토크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린가드는 3주동안 우리와 함께 훈련했다. 처음 왔을 때보다 많이 좋아졌다"고 평가하며 "컨디션이 정말 좋다. 나는 그가 컨디션을 회복하고, 어떻게 훈련하는지 모든 기회를 주고 싶었다. 다만, 나는 그가 돌아왔고 여러분이 바라던 건강한 수준에 훨씬 가까워졌다는 것만 말할 수 있다. 린가드에 대한 실질적 업데이트는 없다"고 잘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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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린가드 입장에서도 웨스트햄으로 복귀하는 게 최고의 시나리오일 수 있다. 과연 린가드는 어느팀 유니폼을 입게 될까.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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