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이날 현숙은 영식과 만나 근교 데이트를 즐겼다. 현숙은 "영식 오빠는 근처 살기도 해서 '먼저 만나자고 했다' 연락이 왔다. 브레이크 빠진 8톤 트럭이다. 진짜 달려온다"며 '로맨스 풀악셀'을 밟고 있는 상황이라고. 이어 "영식 오빠랑 대화하면, 그냥 척하면 척, 인간다운 대화다"면서 "(영식도) 좋았으니까 더 고민이 된다. 좋아져 버리니까 더 문제가 생기는 것 같다"고 털어 놓았다. 또한 "영식 오빠랑 쭉 가고 있는데, 뒤돌아 보면 영철 오빠와 나눈 감정이 멈춰 있다. 그 사람은 아직 모르니까"라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Advertisement
그런가 하면, 현숙은 영식에게 장기 연애 기간을 궁금해 하며 "확 불타오르다가 금방 식을까봐 걱정이다"라고 털어놓았고, 영식은 "내가 좋아해야 연애 기간이 길었던 것 같다"고 솔직하게 답했다. 현숙은 "영식 오빠한테 마음이 많이 간다. 내 남자친구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한다"라며 마음이 많이 기울었음을 이야기했다.
Advertisement
현숙은 영식을 위한 수저세트를 선물했다. "오빠 생각이 나서 샀다. 밥 먹을 때 내 생각하라고 사준거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에 조현아는 "당신을 신경 쓰고 있다는 세심한 선물이다"라고 포인트를 밝혔다.
Advertisement
하지만 현숙은 "영철 오빠는 대화할 ?? 눈을 많이 보는데, 느낌이 엄청 좋다. 그윽하게 바라보는 시선에서 진심이 느껴진다"라고 이야기했다. 영철은 "현숙이 외적으로 제 스타일이 아니지만, 매력이 있다. 어떤 매력이 있을까 얼굴을 쳐다보게 된다"고 말했다.
그런가 하면, 영철은 "부산으로 발령이 올 수도 있나?"라고 물었고, 현숙은 "부산은 간다고 하면 바로 보내 줄걸"이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그러면서 "내가 최종으로 가고 싶은 데 회사 본점이 부산에 있다. 영철을 만나고 그거 다시 준비해야겠다 생각도 했다"고 밝혀, 영철은 "이게 고백인가?"라고 이야기해 설렘을 안겼다.
그러면서도 영철은 "밖에서 보니까 똑같다"고 말하며 "밖으로 나오니까 누가 더 보고 싶다 생각이 나더라"면서 영식과 달리 마음을 다 보여주지 않았다.
짧은 광안리 해변 산책 후, 대화를 위해 근처에서 맥주를 마시며 영철은 진심을 이야기했다. 영철은 "나한테 90% 정도 마음이 있구나 했는데, 마지막 날 보니까 내가 40%, 영식이 60%구나 생각했다"고 하자, 현숙은 "나는 오히려 오빠가 나한테 관심이 없는 줄 알았다. 그런데 이게 이성인지 친구인지 모르겠다고 했다. 싫어하는 멘트기도 하고 이러면 이어질 수 있을까에 대한 고민을 했던 것 같다"고 털어놨다.
그러자 영철은 "특수한 환경 때문에 느껴지는 감정인지에 대해 솔로 민박을 나와서 4주 동안 매일매일 고민했다"고 밝혔고, 현숙은 "내가 차선책이라는 생각을 했던 것 같다. 13기 때 나를 헷갈리게 하는 거는 진짜 마음이 아니라는 것을 깨달았다"고 했다. 이에 영철은 "밖에 나와서 여운이 일주일 동안 갔다. 나오고 나니까 계속 생각나더라. 밖에 나와서 생각나는 사람이 아 이사람이구나"라고 운을 떼며 "현숙이만 계속 생각이 났다"고 정확하게 이야기했다.
영철은 "현숙이 내적으로 밝으면서 사람들에게 예의가 바른 친구다. 여러 사람들과 잘 어울린다. 내적인 부분이 제 스타일이다. 그래서 고민이 됐다"면서 "나이가 들다 보니까 외모 보다는 내적인 부분이 중요하다. 그래서 현숙이 좀 더 끌리지 않았나 생각한다"고 이야기했다.
"미치겠다. 흔들린다"는 현숙은 "부산 내려와야 겠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면서 "한 달 안 걸릴 것 같다"면서 자주 보자고 했다.
또한 현숙은 "솔직히 두 명 모두에게 마음이 있다. 영식 오빠와는 대화의 공백이 생겨도 어색하지 않다"면서 "영철 오빠는 본능이다. 본능적으로 이끌리는 외적이나 느낌을 버리지 못하겠다. 더구나 호감을 표현하니까 진짜 놓치기 싫다"며 복잡한 마음을 털어 놓았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연예 많이본뉴스
-
박수홍 16개월 딸, 광고 17개 찍더니 가족 중 '최고' 부자..."큰 손 아기" ('행복해다홍') -
박나래 전 매니저 "주사이모, 왜 지금 날 저격"…실명 공개에 '당혹' -
김대호, 9개월 만 4억 벌었다더니..."일도 하기 싫어. 30억 벌면 은퇴" -
황신혜, 엄마와의 이별 떠올리며 눈물...母 건강에 예민했던 이유 ('같이 삽시다') -
이병헌 3살 딸, 말문 트이자 父 얼굴 걱정..."아빠 어디 아파?" ('이민정 MJ') -
정준호♥이하정, 자식농사 대성공...'바이올린 영재' 7세 딸, 실력+성실함 다 갖췄네 -
'제이쓴♥' 홍현희, '팔이피플' 지적엔 침묵하더니… 유재석 선물엔 "선배님♥" -
'임신' 김지영, 결혼 2주차 첫 명절에 안타까운 병원行..."♥남편 독감 엔딩"
스포츠 많이본뉴스
- 1.[공식발표]"최민정 등 韓선수 3명→中선수 소개" 논란 일파만파→캐나다 공영방송, 정정보도문 올렸다...대한체육회X캐나다문화원 기민한 대응[밀라노 속보]
- 2.또 엉덩이로 마무리! "역사상 가장 오만한 세리머니" 피에트로 시겔, 500m 예선에서 또 선보였다[밀라노 현장]
- 3.상상만 했던 독주 발생...아무 방해 없이 '쾌속 질주' 단지누, 남자 500m 예선 가뿐히 통과[밀라노 현장]
- 4.'왜 이렇게 韓 기대주 괴롭히나' 김길리, 이번엔 뜻밖의 '나쁜손' 피해...다행히 '어드밴스' 결선 진출[밀라노 현장]
- 5."정말 미안하다, 부끄럽다, 너무 불운했다" 韓 쇼트트랙 망친 미국 선수 심경 고백 "원래 넘어지는 선수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