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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장신유는 이홍조를 향한 마음을 확신했다. 갑작스러운 입맞춤이 깊어지려는 찰나, 당황한 이홍조는 장신유를 밀어냈다. 윤나연(유라)과 헤어졌냐는 물음에 아무런 대답도 하지 못하는 장신유에 이홍조는 화가 났다. "솔직히 나한테 한 번도 흔들린 적 없어?"라는 장신유에게 그런 적 없다며 돌아서는 이홍조의 차가운 뒷모습은 장신유의 마음을 복잡하게 했다. 변명이라도 해 보라는 윤나연의 말에 장신유는 이홍조에게 이끌린 마음을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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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신유는 목함을 들고 무당 은월(김혜옥 분)을 찾아갔다. "끊어낼 수 없는 운명 그딴 건 없어요"라면서, 목함을 두고 가려는 장신유에 은월은 방법은 하나뿐이라며 그를 붙잡았다. 목함을 원래의 자리에 가져다 놓으면 모든 게 정리되고, 그렇지 않으면 액운이 닥친다는 것. 또한, 목함은 주인이 묻어야 한다는 말에 장신유는 이홍조와 함께 온주산 신당 터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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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상치 않은 사건이 연이어 발생하자 장신유는 범인을 찾아 나섰다. 윤나연에게 도착한 '몰카' 사진부터 저주 인형이 입고 있던 이홍조의 잠옷까지, 이홍조의 불안감은 커져갔다. 두 사람은 범인을 잡기 위한 위장 데이트를 약속했다. 장신유는 데이트 내내 주변을 살피느라 정신없는 이홍조를 안심시키고, 진솔한 얘기를 나누며 긴장을 풀었다. 입맞춤 후 부딪히기만 했던 두 사람의 분위기는 어느새 달라져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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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장신유는 또다시 그린조경화원을 찾았다. 잠긴 화원을 바라보던 장신유는 심상치 않은 인기척에 뒤돌아봤고, 그곳엔 나중범이 서 있었다. 커다란 양손 가위를 든 그의 모습은 불안감을 조성했다. 장신유는 그에게 사라진 짚단에 대해 단도직입적으로 물었고, 장신유에게 다가드는 나중범의 서늘한 눈빛은 소름을 유발했다. 여기에 장신유가 언제 돌아올지 모르는 병가를 냈다는 소식과 이홍조를 쫓는 수상한 그림자는 위기감을 고조시켰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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