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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FC(4-2-3-1)=노동건(GK)/정동호-우고 고메스-신세계-오인표/이영재-김선민/강민성-이승우-이광혁/김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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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동 포항 감독은 앞선 상황에서도 적극적으로 교체카드를 썼다. 후반 시작과 함께 윤민호, 홍윤상 대신 김종우, 김인성을 투입해 변화를 꽤했다. 후반 10분엔 김준호, 신광훈 대신 한찬희, 박승욱을 투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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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은 패배를 잊었다. 지난 7월12일 수원 삼성 원정 1대1 무승부 이후 9경기에서 5승4무, 무패를 달리고 있다. A매치 직전 인천 원정 2대0 완승에 이어 2경기 연속 멀티골, 클린시트 승리를 기록하며 멈추지 않는 상승세를 안방에서 다시 한번 입증했다. 승점 56점을 쌓아올리며 이날 오후 7시 대전 하나시티즌과 홈경기를 갖는 1위 울산(승점 61)을 승점 5점차로 맹추격했다. 포항은 윗물과 아랫물이 갈리는 스플릿라운드까지 24일 대구 원정, 30일 울산과의 홈경기, 내달 8일 수원 삼성 원정 등 3경기를 남겨뒀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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