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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달장애를 가진 김수호 스페셜올림픽코리아 선수위원회 부위원장의 선수 대표 선서와 인사로 대회장에 모인 참가자들을 맞이하면서 하나된 목소리로 장애인을 대하는 표현을 개선하는 '슈퍼블루 다섯 가지 약속'을 함께 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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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프, 10km, 5km, 슈퍼블루 5km(장애인 코스) 순으로 출발 신호탄이 울렸으며 장애인과 비장애인 참가자들은 함께 어울려 저마다의 페이스로 레이스를 완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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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회에는 전년 대비 두 배 가량 늘어난 롯데 그룹의 계열사에서 참여해 '자원선순환캠페인 페트병재활용 부스', '롯데월드와 걸으면서 기부하자', '캐논코리아 찍고 뽑고', '게토레이 수분 충전' 등 다양한 부스로 참가자들에게 다가갔으며 특히 롯데월드 마스코트 '로티'와 '로리'의 등장으로 축제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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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달장애 자녀와 함께 슈퍼블루 5km 코스를 달린 신흥호 참가자는 "사전 클래스부터 슈퍼블루마라톤까지 발달장애를 가진 두 아들과 함께 참가해 다양한 사람들과 달리면서 아이들이 사회성을 기르는 데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하며 "슈퍼블루마라톤에서는 넘어지거나 실수를 해도 모르는 러너 분들이 도와주는 등 경쟁보다는 같이 달리면서 완주를 목표로 한다는 점이 인상 깊었다"고 말했다.
지난 2015년부터 개최하고 있는 '슈퍼블루마라톤'은 장애에 대한 잘못된 인식의 벽이 완전히 허물어질 때까지 앞으로도 계속 달려나갈 예정이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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