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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토트넘이 리그 4연승을 질주하자 초반 돌풍이 단순 우연이 아님을 믿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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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은 5라운드까지 4승 1무로 2위다. 단순 성적은 물론 경기 내용도 알차다는 평가다. 포스테코글루는 토트넘에 공격 축구를 입하는 데 성공했다. 토트넘은 재미와 성적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았다. 적어도 5라운드까지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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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선은 "지금 정말 기분이 묘하다. 올해 스퍼스는 진지하다. 그들은 올바른 방식으로 플레이하고 그것이 결과로 이어지고 있다. 축구팬을 기쁘게 하는 것은 어렵지 않다. 선수들이 마지 못해 셔츠를 입고 있는 것처럼 보이면 뒤처지기 매우 쉽다"라며 토트넘이 현재 긍정적인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고 확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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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축구팬들 사이에서는 '토트넘이 토트넘하다'라는 은어가 있다. 다 이긴 경기를 막판에 집중력이 흩어져 역전을 당하든가 연승 중에 약팀을 만나 뜬금 없이 패배해 고꾸라지는 것 등이다. 이에 따르면 셰필드전이 패배의 적기이기도 했다.
벤은 "12분이 추가됐을 때 우리가 이길 수 있다고 믿었다(토트넘은 0-1로 뒤진 채 90분이 지났지만 추가시간 16분이 주어진 뒤 2대1로 승리했다). 그런데 믿기지 않는 승리가 찾아왔다"라며 감격했다.
한동훈 기자 dh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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