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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로 지고 있던 4회말 2B-2S에서 두산 선발 투수 브랜든의 8구째 슬라이더를 받아쳐 좌측 담장을 넘겼다. 이우성의 시즌 7번째 홈런이자 데뷔 후 첫 만루포. KIA는 6대8로 패배하면서 이우성은 '주인공'이 되지 못했다. 그러나 생애 첫 만루 홈런으로 '만년 유망주'에서 벗어나 올 시즌 완벽하게 날개짓을 시작했음을 다시 한 번 증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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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런 직후 KIA 측은 빠르게 공을 회수하는데 성공했다. 공을 받아든 이우성은 이범호 타격코치에게 기념 문구를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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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우성은 "첫 만루 홈런인 만큼, 이범호 코치님께 써달라고 했다. 어릴 때 대전에 있을 때부터 (이)범호 코치님을 보고 야구를 했다. 나도 홈런을 많이 치고 싶어서 이범호 코치님이 현역 시절 달았던 번호를 달았다"라며 "정석대로 기념문구를 적어주셨다"고 했다.
아울러 그는 "자신감이 생겼다보니 보다는 하루하루 리셋이 된다. 좋은 성적이 나서 자신감이 생기고, 안 좋고 떨어지는 건 없다. 후반에 나가면 자신있게 하려고 하고, 선발로 나가면 결과를 신경쓰지 않고 자신감있게 하려고 한다. 예전에는 안 좋은 생각을 많이 했는데, 이제 주어진 임무에 최선을 다하고 자신감 있게만 하려고 한다"고 강조했다.
KIA는 KBO리그에서 가장 많은 우천 취소를 겪으면서 25경기를 앞두고 있다. 체력 관리가 중요한 시기. 이우성은 "아직 체력은 생각해보지 않았다. 1군에 이렇게 있는게 거의 두 번째인 만큼 선배들이나 후배들을 보고 따라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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