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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아티아 국적의 페리시치는 지난해 여름 자유계약으로 인터밀란을 떠나 토트넘 유니폼을 입었다. '은사' 안토니오 콘테 전 감독의 부름을 받았다. 수준급의 윙백을 찾던 콘테 감독은 인터밀란 시절 애제자로 활약했던 페리시치를 영입했다. 지난 시즌 곧바로 주전 자리를 꿰찬 페리시치는 44경기를 뛰며 1골-12도움을 올렸다. 킥을 전담하며 나쁘지 않은 기록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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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을 중용하던 콘테 감독이 떠나고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새롭게 선임됐다. 스리백을 쓰는 콘테 감독과 달리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포백을 선호한다. 입지가 줄어들 것을 우려한 페리시치는 올 여름 이적을 모색했다. 친정 인터밀란, 하이두크 스플리트 등과 연결됐다. 하지만 예상과 달리, 페리시치는 포스테코글루 감독 체제에서 쓰임새가 생겼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페리시치를 윙어로 활용했고, 페리시치도 프리시즌에서 좋은 활약으로 강한 인상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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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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