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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매체 데일리스타는 21일(한국시각) '과거 퍼거슨 경이 처음 팀을 맡았을 때 이후 최악의 시즌 출발을 보이고 있는 맨유 팬들이 퍼거슨경에게 다시 지휘봉을 맡아달라고 애원하기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처참한 시즌 초반 분위기 때문에 맨유 팬들이 거의 패닉 상태에 빠졌다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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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에서는 초반 5경기에서 3패(2승)를 당하면서 순위가 무려 13위로 떨어져 있다. 아직 시즌 초반이라 반등의 여지도 있긴 하지만, 현재 맨유의 분위기가 최악이다. 1군 선수들은 연이은 부상에 각종 사건사고에 휘말려 대부분 실종됐다. 안토니는 전 여자친구를 폭행했다는 혐의 때문에 팀에서 제외됐고, 제이든 산초는 텐 하흐 감독의 선수 기용 방식에 항명하다가 1군에서 제외되는 중징계를 받았다. 텐 하흐 감독의 엄격한 팀 운영이 오히려 독이 되고 있다는 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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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황이 이렇게 악화되자 맨유 팬들은 '구관'을 다시 부르고 있다. 맨유의 시즌 초반이 과거 퍼거슨 경이 처음 팀을 맡았을 때와 비슷하기 때문이다. 퍼거슨 경은 지난 1986~1987시즌 초반 맨유가 개막 초반 6경기에서 4패를 하자 론 앳킨슨 감독의 후임으로 팀을 맡았다. 퍼거슨 경이 맡은 이후 맨유는 차츰 기력을 회복했고, 결국 최전성기를 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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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거슨 경은 지난 2013년에 맨유 지휘봉을 내려놓았다. 벌써 10년이 흘렀다. 사실상 복귀 가능성은 희박하다. 그러나 절망에 빠진 맨유 팬들의 마음은 간절하기만 하다. 이미 텐 하흐 감독에 대한 신뢰도는 바닥으로 떨어졌다. 과연 퍼거슨 경이 다시 팀을 맡게될 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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