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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덱스는 형제 관계를 묻자 "위로 형이 한 분 계신다"며 "(형은) 얼굴로 학창시절 유명했다"고. 하지만 덱스는 친형의 얼굴이 "지금 많이 무너졌다"며 "어머니가 항상 형에게 '살 좀 빼라'고 하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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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순천에서 서울 강남으로 수영 강사 자리를 소개받고 올라온 덱스. 그러나 그 수영장은 이미 기존 직원 월급까지 밀려 있는 상황이었다. 다른 수영장를 소개받았는데 월세방 구할 돈은 없어 센터 밑 보일러실에서 매트리스 하나 놓고 생활을 시작했다. "그때는 진짜 어떻게 버텼는지 모르겠다. 그런 상황에서 군대에 가야 하는데 '목표를 UDT로 잡아 도전해보자' 했다. 내 인생 유일한 돌파구이자 비전이 될 게 UDT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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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재산 800만원으로 인터넷 생방송을 시작할 계획을 세웠다. 할머니댁 단칸방을 개조해서 방송했다. 크로마키도 써보고 싶은데 돈이 없어 녹색 페인트를 사 의자까지 다 칠했다"고 밝힌 덱스는 "첫 방송을 12시간 동안 진행했다. 시청자가 한명도 없었지만 시청자가 있었던 것 처럼 방송했다. 너무 힘들더라"고 털어 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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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진짜 마음에 드는 이성에게 어떻게 표현하냐는 질문에 덱스는 "완전 기다린다. 적극적으로 표현을 못 한다. 지금 이 사람에게 표현하면 실례이고 부담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기다리면 상대도 그걸 몰라서 지나쳐버리시더라"고 답했다.
이후 덱스는 방송 출연 후 이성들의 콘택트가 있었지만 "그렇게 많지는 않았다. 이 방송을 기점으로 적극적으로 연락을 달라"는 말로 웃음을 터뜨렸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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