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제약·바이오 기업들이 반려동물용 의약품 시장에 앞다퉈 뛰어들고 있다. 사업다각화는 물론, 반려동물 인구 증가에 발맞춰 커지는 반려동물용 의약품 시장 내 주도권 확보를 위해서다.
반려동물 의약품 자회사 '대웅펫'을 설립한 대웅제약은 사람용 당뇨병 치료제 'DWP16001'(이나보글리플로진)을 동물용으로도 개발하기 위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 2021년 연구를 통해 이 물질의 동물용 치료제로 개발 가능성을 확인한 대웅제약은 지난해 말 동물에서 안전성과 유효성도 확인했다며 실제 제품 출시로 이어지도록 개발을 가속하겠다고 했다.
유한양행은 반려동물의 골관절염에 사용하는 주사제인 '애니콘주'(AniConju)를 선보인다. 유한양행은 지난 2021년 국내 제약사 중 처음으로 반려견 치매 치료제 '제다큐어'를 출시한 이후 반려동물 의약품과 사료 관련 기업에 투자하며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GC녹십자홀딩스의 반려동물 헬스케어 자회사 그린벳은 최근 나노신소재 개발 기업 씨투씨소재와 동물용 의약품과 보조제품 개발을 위해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태반 전문기업인 제이비피코리아와 반려동물 영양제 'JBP 플라센타(태반) EQ'의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이 제품은 개, 고양이의 탈모 개선과 인지기능장애 개선을 돕는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동화약품도 반려동물 헬스케어 기업 '핏펫(Fitpet)'에 50억원을 투자하며 동물 의약품을 연구·개발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동아제약 역시 동물용 의약품 개발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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