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이의리는 21일 경기서 1⅓이닝 동안 5실점(4자책)했다. 그야말로 널뛰기 피칭이었다. 1회말엔 1번 이진영과 2번 최인호, 3번 노시환을 차례로 삼진으로 잡으며 쾌조의 출발을 보였다. 하지만 2회는 최악이었다. 제구가 사라졌다. 4번 닉 윌리엄스를 볼넷으로 내보내더니 5번 채은성에게 몸에 맞는 볼을 허용했다. 6번 김태연을 3루수쪽 내야안타로 무사 만루. 7번 정은원에게 2타점 우전 적시타를 맞았다. 3-2로 쫓긴 무사 1,2루에서 8번 이도윤에겐 2루수앞 병살 타구를 유도했다. 하지만 2루 포스아웃 뒤 유격수가 1루로 던진 것이 우익수 외야로 공이 휘었다. 3루주자 김태연은 홈을 밟아 3-3이 됐고, 이도윤이 3루까지 달려가 세이프. 진정이 되지 않았다. 9버 최재훈과 풀카운트 승부 끝에 볼넷. 1사 1,3루서 결국 윤중현으로 교체됐는데 이의리가 내보낸 2명의 주자가 모두 홈을 밟으며 이의리의 실점이 5점으로 늘어났다. 1회 삼진 3개에 무안타 무실점. 2회엔 아웃카운트 1개에 2안타, 2볼넷 1사구 5실점. 그야말로 극과 극 피칭이었다.
Advertisement
이를 직접 본 류 감독으로선 결단을 내릴 수밖에 없었다.
NC 최성영, SSG 김광현, 두산 최승용, 삼성 최채흥, KT 벤자민, KIA 파노니 등 무려 6명의 왼손 투수가 나선다. 이 중 외국인과 국가대표에서 은퇴한 김광현을 제외한 최성영 최승용 최채흥 중에서 눈여겨 볼만한 이는 최성영과 최승용이다.
Advertisement
왼손타자가 많은 LG전에 좋았다. 지난 8월 27일 창원 LG전서 6이닝 5안타 2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된 적 있고, 6월 2일 구창모가 공 5개만 던지고 조기 강판됐을 당시 갑자기 등판했을 때도 6이닝 5안타 2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됐었다. 왼손타자가 많은 일본전을 생각한다면 좋은 선발이 될 수 있다. 하지만 NC에서는 이미 김영규와 포수 김형준, 내야수 김주원이 뽑혀 3명 한도가 찬 상태.
상무에서 돌아온 최채흥은 13경기서 승리 없이 6패에 평균자책점 7.74로 좋지 않다. 최근 등판 성적이 그리 좋지는 않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연예 많이본뉴스
-
이병헌 3살 딸, 말문 트이자 父 얼굴 걱정..."아빠 어디 아파?" ('이민정 MJ') -
장수원, '유난 육아' 논란에 결국 풀영상 공개…"아내 운 거 아냐, 편집 오해" -
故 김새론 오늘(16일) 1주기…절친 이영유, 납골당서 "우리 론이 평생 사랑해" -
노유정, 미녀 개그우먼→설거지 알바...이혼·해킹 피해 후 생활고 ('당신이 아픈 사이') -
이호선, '운명전쟁49' 1회 만에 하차 "평생 기독교인, 내가 나설 길 아냐"[전문] -
'암 극복' 초아, 출산 앞두고 안타까운 소식 "출혈로 병원行, 코피까지" -
신기루, 서장훈과 '스캔들'에 불편..."나만 보면 바들바들 떨어" -
제니·이민정 그리고 장윤정까지…'입에 초' 생일 퍼포먼스 또 시끌
스포츠 많이본뉴스
- 1."울지마! 람보르길리...넌 최고야!" 1000m서 또 넘어진 김길리, 우여곡절 끝 銅...생중계 인터뷰中 폭풍눈물[밀라노 스토리]
- 2."박지성, 또 피를로 잡으러 밀라노 왔나" 쇼트트랙 김길리 동메달 '깜짝 직관→태극기 응원' 포착
- 3.'본인은 탈락했은데 이렇게 밝게 웃다니...' 밀라노 도착 후 가장 밝은 미소로 김길리 위로한 최민정[밀라노LIVE]
- 4.日 제압하고, 中까지 격파! '컬링계 아이돌' 한국 여자 컬링 '5G', 중국전 10-9 극적 승리...2연승 질주[밀라노 현장]
- 5.20년 만에 金 도전 청신호! "예상한대로 흘러갔다" 이준서의 자신감→"토리노 기억 되찾겠다" 임종언 단단한 각오[밀라노 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