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부상 외에 데 리흐트가 주전으로 뛰기 쉽지 않다!"
김민재와 다욧 우파메카노의 센터백 듀오는 더욱 공고해지고 있다. 마티스 데 리흐트는 더욱 좌절하고 있다.
독일 바이에른 스트라이크스는 23일(한국시각) '바이에른 뮌헨은 현재 순조로운 출발을 하고 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챔피언스리그 예선에서 4대3으로 잡아냈고, 분데스리가에서도 선두 레버쿠젠과 같은 승점을 기록 중'이라며 '단, 한 명의 선수만이 더욱 좌절하고 있다'고 했다.
그 선수는 데 리흐트다.
독일 빌트지 역시 비슷한 뉘앙스의 보도를 했다. 빌트지는 이날 '데 리흐트는 벤치에서 더욱 좌절감이 깊어지고 있다. 분데스리가에서 교체선수로 기용됐지만, 맨유전에서는 벤치에 머물렀다'고 했다.
바이에른 스트라이크스는 '바이에른의 새로운 수비 듀오 우파메카노와 김민재는 매주 개선되고 있다. 분데스리가에서 4경기에서 단 4골만 내줬고, 이런 경기력을 이어간다면 파트너십을 깨는 것이 점점 더 어려워질 것'이라며 '우파메카노는 맨유를 상대로 뛰어난 페이스와 파워를 발휘했다. 후방을 지배했다. 김민재는 예상보다 늦게 시작했지만, 매우 발전하고 있다. 센터백 파트너십의 왼쪽에서 매우 편안애 보이고 나폴리에서 바이에른 뮌헨 이적 첫 해라는 점까지 고려한다면 매우 좋은 경기력을 보이고 있다'고 했다.
즉, 데 리흐트가 정상 컨디션을 찾는다고 해도 두 선수의 센터백 자리를 노리기는 쉽지 않다는 의미다.
때문에 이 매체는 '불행하게도 데 리흐트는 부상만이 그의 출전시간을 보장해 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올 시즌 4백의 핵심은 데 리흐트로 보였다. 지난 시즌 바이에른 뮌헨 4백의 리더였다. 때문에 김민재의 센터백 파트너는 데 리흐트, 거기에 백업으로 우파메카노가 지목됐다. 하지만, 데 리흐트가 부상으로 신음하는 사이, 김민재와 우파메카노가 재빠르게 자리를 차지했다. 게다가 지난 시즌보다 바이에른 뮌헨의 중앙 수비가 더욱 안정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여전히 바이에른 뮌헨 토마스 투헬 감독은 '우리는 세 명의 세계적 센터백을 보유하고 있다. 챔피언스리그와 분데스리가를 병행하면 세 선수를 어떻게 효율적으로 로테이션하느냐가 관건'이라고 했다. 하지만, 현 시점 확고한 주전은 김민재와 우파메카노로 보인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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