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멤버들은 각자 가을 최애곡을 뽑으며 감성에 젖기 시작했다. 유재석은 망설임 없이 바이브의 '가을 타나 봐'를 꼽으며 "너무 좋아하는 노래다. 바이브는 가을 치트키다"라고 찐 팬임을 증명했다. 이어 이미주가 아이유의 '가을 아침'을 뽑자, 하하는 "아이유는 재석이 형이 키웠다"라며 장난스레 말했다. 유재석은 "아니다. 박명수 형이 키웠다"라며 '무한도전' 추억을 회상, 신인 아이유를 향해 '쟤 누구야'라고 했던 박명수가 아이유의 노래를 듣고 태세 전환을 한 비화를 밝혀 폭소를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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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 노을 '붙잡고도'를 이야기하던 멤버들 앞에 진짜 노을이 등장해 현장이 발칵 뒤집혔다. 노을은 '붙잡고도' 라이브를 선보였고, 4인 4색 화음으로 콘서트를 방불케 하는 현장을 만들었다. 20년 넘게 그룹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노을에게 비결을 묻자 "하고 싶은 일을 계속할 뿐인데, 주변에서 활동을 안 해서 우리가 장수 그룹처럼 된 것 같다"라며 "20년이 넘은 노래를 5위로 뽑아주셔서 감사하다"라고 남다른 감회를 털어놓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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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를 차지한 가을 명곡은 유재석의 원픽 바이브의 '가을 타나 봐'로 꼽혔다. 동시에 바이브 윤민수가 등판했고, 유재석과 멤버들은 '가을 타나 봐' 떼창을 부르며 환호했다. 유재석은 "제가 방송에서도 가을 되면 부르는 노래가 '가을 타나 봐'다"라며 반가운 마음을 숨기지 못했다. 윤민수는 아빠의 노래 재능을 물려받은 아들 윤후의 앨범 발매 소식도 전하며 "노래를 가르치지 않았는데 괜찮더라"라고 말해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이이경은 바이브의 숨은 명곡까지 아는 찐 팬임을 고백했고, 하하는 "오늘부로 아빠 바뀌었다"라면서 서운함(?)을 표현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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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멤버들은 이미주와 윤민수의 '그 남자 그 여자' 듀엣을 제안했다. 이미주는 말로는 못 하겠다며 부끄러워했지만, 마이크를 손에 쥐고 감정을 잡기 시작했다. 그러나 '그 남자 그 여자'의 실제 듀엣 주인공 장혜진이 깜짝 등장하는 광경이 연출됐다. 멤버들은 "미쳤다 미쳤어" "레전드가 나타났다"라며 감탄을 멈추지 못했고, 이미주는 "나 진짜 큰일 날 뻔했어"라며 안도했다. 장혜진은 솔로곡이었던 '그 여자'가 듀엣곡 '그 남자 그 여자'가 된 비하인드를 밝혀 눈길을 끌었다. 또 대표곡 '1994년 어느 늦은 밤'을 불러 여운과 감동이 가득한 현장을 만들었다. 멤버들 역시 감성 가득한 무대를 꾸민 두 사람에게 감사의 박수를 보냈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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