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가수 레이디제인이 60평대 신혼집을 공개했다.
25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는 레이디제인이 출연했다.
임현태는 "2014년 아이돌 그룹 빅플로로 데뷔해서 활동하다가 예능에서도 활약을 했다"라고 소개했다. 현재는 배우로 여러 작품에 출연 중이라고. 레이디제인은 임현태와 10살이나 차이가 나지만 나이차를 잘 못느낀다고 했다. 레이디제인은 "아저씨 같은 부분이 있다"라고 말했다.
두 사람은 한 방송에서 MC와 게스트로 만난 것이 인연이 돼 커플로 발전이 됐다고. 레이디제인은 "첫 만남 때 남편 눈이 은은하게 돌아있었다. 이상한 사람인 줄 알았다. 아이돌 활동할 때부터 제가 이상형이라고 인터뷰를 했더라"라며 자신에게 엄청나게 대시를 했다고 전했다.
이어 공개된 이들의 일상. 신혼집은 넓고 분위기 넘치는 인테리어를 자랑했고 정원도 있었다. 레이디제인은 "작년에 첫 자가를 마련하게 됐다. 신혼집을 구하는 것보다 남편이 들어오는 게 낫겠더라. 남편이 몸만 들어왔다. 제가 6개월 정도 셀프 인테리어를 한 집이다"라고 설명했다. 임현태는 일어나자마자 정원에 물을 주고 밀린 빨래를 처리하고 청소도 하며 바쁘게 움직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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