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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항저우 아시안게임이 지난 23일 개막했다. 중국은 대회 초반부터 수영에서 금메달을 싹쓸이하고 있다. 수영 첫째 날 중국은 수영 종목 금메달을 모두 휩쓸었다. 항저우아시안게임 수영은 금-은메달은 중국, 동메달은 한국이나 일본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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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은 중국에서 최고의 인기 스포츠 중 하나다. 박태환과 경쟁했던 ??양부터 최근에는 세대교체를 이뤄내며 젊은 선수들이 중국 수영의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요즘 중국 수영을 대표하는 선두주자는 단연 왕순(Wang Shun)이다. 191cm, 81kg의 탄탄한 근육질 몸매에 순한 인상과 잘생긴 외모에 일본 메이저리거 오타니가 떠오를 정도로 중국을 대표하는 스포츠 스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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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저우는 지금 왕순 열풍이다.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다. 항저우아시안게임 조직위에서 발행하는 소식지 1면 메인 모델도 왕순이 차지했다.
'순(Shun)세이셔널'이 왠지 익숙한 느낌은 손흥민의 '손(Son)세이셔널'이 원조이기 때문이다.
영국 토트넘에서 활약 중인 손흥민은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에서 7시즌 연속 두 자릿수 득점을 올리며 꾸준하게 활약을 펼치고 있다. 이번 시즌에도 시즌 6경기 출전 5골을 기록 중이다. 지난 24일 아스널과 원정 경기 '북런던 더비'에서도 2-2 균형을 맞추는 환상적인 2골을 기록했다.
아시아에서 온 손흥민의 활약 덕분에 영국 언론은 손흥민의 손(SON)과 센세이션(sensation)의 합성어 '손세이셔널'이라는 문구를 만들었다.
중국 최고 스타로 떠오른 왕순은 개막식 성화 최종 주자로 나서며 항저우아시안게임 개회를 알렸다. 이번 대회 이뜯날 24일 남자 접영 200m에서 금메달을 따내며 자국 팬들의 성원에 보답했다.
지금 항저우에서 중국 팬들에게 가장 많은 사랑을 받는 선수는 단연 왕순이다.
항저우는 지금 '손(Son)세이셔널'이 아닌 '순(Shun)세이셔널' 열풍에 빠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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