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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영 이주호(서귀포시청)-평영 최성재(고양시청)-접영 김지훈(대전광역시체육회)-자유형 이호준(대구광역시체육회)으로 구성한 대한민국 남자 혼계영 400m 대표팀은 26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 올림픽센터 수영장에서 열린 항저우아시안게임 남자 혼계영 400m 예선에서 3분38초96을 기록, 전체 3위로 결선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1위는 중국(3분34초80), 2위는 일본(3분37초03)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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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선을 마친 뒤 '맏형' 이주호는 "배영은 (대회에) 혼자 나와서 예선부터 뛰게 됐다. 대한민국 대표로 나온 만큼 더 좋은 기록이 나온다면 일본과 메달경쟁하지 않을까 싶다. 더 좋은 모습 보이도록 하겠다. (압도적 기록의) 중국은 제쳐두고 일본과 2등 싸움을 생각하고 있다. 한 번 제대로 준비해보겠다. 은메달을 획득하게 따게되면 자연스럽게 한국기록은 경신할 것 같다. 결선에 뛰는 선수들 다 컨디션이 좋다. 나만 잘한다면 충분히 2등 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고 이를 악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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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저우(중국)=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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