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정지영 감독이 "나는 대단한 감독 아닌 괜찮은 감독이다"고 말했다.
27일 오전 서울 용산구 이촌동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범죄 스릴러 영화 '소년들'(정지영 감독, 아우라픽처스·CJ ENM 제작)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보고회에는 우리슈퍼 사건의 재수사에 나선 완주서 수사반장 황준철 역의 설경구, 사건의 범인으로 소년들을 검거한 전북청 수사계장 최우성 역의 유준상, 황준철을 믿고 따르는 후배 형사 박정규 역의 허성태, 남편 황준철이 못마땅하지만 지지해 주는 아내 김경미 역의 염혜란, 그리고 정지영 감독이 참석했다.
올해 데뷔 40주년을 맞은 정지영 감독은 "내가 생각할 때 정지영은 대단한 감독이 아니다. 그저 괜찮은 감독 정도인 것 같다. 겸손의 말이라고 할 수 있는데 내 솔직한 마음이 그렇다"고 웃었다.
1999년 발생한 삼례 나라슈퍼 사건을 실화로 한 '소년들'은 지방 소읍의 한 슈퍼에서 발생한 강도치사사건의 범인으로 지목된 소년들과 사건의 재수사에 나선 형사, 그리고 그들을 둘러싼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설경구, 유준상, 진경, 허성태, 염혜란 등이 출연했고 '남부군' '부러진 화살' '남영동 1985'의 정지영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11월 1일 개봉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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