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손흥민이 '기다리겠다'고 했지만 34세의 이반 페리시치는 1월 겨울이적시장을 통해 토트넘을 떠날 것으로 보인다.
크로아티아의 '스포츠케'는 26일(이하 한국시각) '토트넘이 페리시치를 1월 이적료없이 보낼 준비가 돼 있다. 다니엘 레비 회장이 페리시치의 하이두크 스플리트 복귀를 구두로 동의했다'고 보도했다.
페리시치는 지난 여름이적시장 이적이 예상됐다. 고향팀인 크로아티아 명문 하이두크 스플리트다. 하지만 현실이 되지 않았다.
페리시치는 지난해 여름 안토니오 콘테 전 감독의 1호 영입으로 토트넘에 둥지를 틀었다. 계약기간은 2년이다. 그는 이번 시즌을 끝으로 계약이 종료된다.
'조기 공짜 이적'의 이유가 있다. 토트넘은 25일 16세 센터백 루카 부스코비치의 영입을 발표했다.
하이두크 스플리트에서 활약한 부스코비치는 맨시티, 파리생제르맹, 리버풀, 첼시, 뉴캐슬 유나이티드가 눈독을 들인 크로아티아의 미래다. 그는 '빅클럽'의 관심에도 토트넘 이적만을 고집한 것으로 알려졌다.
부스코비치 영입을 위해 하이두크 스플리트와 협상하는 과정에서 페리시치가 '옵셥'으로 등장했다. 토트넘이 거부할 이유가 없다. 부스코비치는 토트넘과 계약에도 하이두크 스플리트에 머문 후 18세가 되면 잉글랜드로 둥지를 옮기기로 했다.
페리시치는 현재 그라운드에 없다. 지난 주초 훈련 도중 오른무릎 전방십자인대 부상으로 쓰러졌다. 그는 수술을 받을 예정이다. 다만 남은 시즌 결장이 불가피하다. 전방십자인대 부상의 경우 경우 회복까지 최소 6개월 이상이 소요된다.
'캡틴' 손흥민은 21일 빠른 쾌유를 기원했다. 그는 'SNS'를 통해 '형제, 우리는 네 심경을 전적으로 공감해. 너의 고통 또한 함께 느끼고 있어. 이미 최고의 선수인 네가 더 강해져 돌아오기를 기다릴게'라고 위로했다.
하이두크 스플리트는 페리시치의 부상 중에도 1월 영입을 바라고 있다. 페리시치는 지난 시즌에는 44경기에 출전해 1골-11도움을 기록했다. 올 시즌에는 리그컵 1경기에 선발 출전했고,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선 5경기 교체 출전해 2도움을 올렸다.
그것이 끝이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
김미경 맞아? 15kg 뺀 후 몰라보게 달라진 근황 “수십억 빚에 몸 망가져” -
“눈물 흘렸으면 용서했을 것” 강부자, 홍명보 귀국 태도 저격→“국민 영웅이 어쩌다” 안타까움 감추지 못해 -
'넷째 임신' 김동현, "말도 안된다"...넷째까지 똑같은 얼굴에 혼란 "그만 닮아" -
“양육비 달랬더니 읽씹” 홍서범·조갑경 전 며느리 피맺힌 호소 -
'김부장'서 이빨 뽑은 남실장, 걸스데이 소진 남편이네…"우리 여보 무섭다" -
'이혼 후 출산' 이시영, 홀로 키우는 자녀들 얼굴 걱정 "너무 까매졌어" -
민니, '태국 금수저설' 사실이었다…"우리 리조트서 '런닝맨' 찍어요" -
한혜연, 한강서 포착된 44kg 몸매...레깅스 핏에도 굴욕 없는 '극세사 다리'
- 1."역대급!" 일본에 0-4 충격 참사…이런 엉망진창도 어디 없다→'부임 18일' 튀니지 사령탑 전격 사임
- 2.'홍명보 살해 위협 때문에 미국행' 외신이 더 놀랐다, 국제망신된 한국축구...日 '정치 과도한 개입→국제 무대 퇴출'까지 거론
- 3."정의가 승리했다" 추악한 신경전 최악의 파라과이, '경고 제로' 더 큰 논란! 음바페 잡고, 가격하고…'우즈벡 출신' 주심 도마
- 4.월드컵 역사에 남을 최악의 경기, "음바페 상대 선수에게 대놓고 욕설"...팬들까지 분노 폭발, "심판 제정신이야?" 비판
- 5.[오피셜]손흥민→호날두 스승 됐다! '취업의 신' 포스테코글루 감독, 日대표팀 아닌 알 나스르 지휘봉...2년 계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