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꿈과 희망을 주는, 기적의 다이어트다.
석달만에 13㎏을 뺀 배윤정이 11살 연하 남편 설레게 하는 섹시 11자 복근을 공개했다.
14일 안무가 배윤정은 자신의 채널을 통해 "열심히 빼고 열심히 유지 중입니다. 어제 집 청소하다 혼자 삘받아 찍어 봤어요ㅋㅋ 살 빼는 거만큼 유지가 중요한 거 아시죠?? 제 몸이 다시 예전으로 돌아가려는 게 있어서 무조건 목표 몸무게 찍고 그 뒤로 3-4개월 유지해야 몸이 기억한다 해요!!"라고 전했다.
이어 "그러니 다들 살 뺐다고 예전처럼 드시면 더 찝니다. 유지가 생명이에요!! 겨울에 여름나라 함가보자!!"라고 덧붙이며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배윤정은 크롭티를 입고 완벽 에스라인을 드러냈다. 여자들이 웬만해선 만들기 힘들다는 11자 복근이 감탄을 자아낸다.
한편 배윤정은 지난 2019년 11살 연하 남편 서경환 씨와 결혼하여 슬하에 아들 1명을 두고 있다.
앞서 예능프로그램에서 배윤정은 "다이어트 한약을 세 개 먹었다. 아침에는 달걀 2개, 셰이크 한 잔, 점심은 거의 한식 먹고 저녁에도 단백질 셰이크 한 잔 마셨다. 5~6개월 됐는데 더 찌지 않고 그대로다"며 남편 반응에 대해 "살 안 빼도 예쁘다고 했는데 막상 빼니까 좋아하더라. 예전의 너의 모습을 보니까 설렌다고 했다"고 털어놓았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