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클론 구준엽이 분노한 이유가 있었다.
구준엽의 아내 서희원에게 뜬금포 고백을 했던 전 남편 왕소비가 20대 여성 2명과 2대 1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포착됐다.
최근 한 파파라치는 왕소비와 두 여성이 저녁을 먹고 왕소비의 아파트로 들어가는 모습이 찍힌 영상을 공개했다. 왕소비는 여성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귀가했고, 길에서 꽃 파는 노인을 마주치자 꽃을 사기도 했다. 특히 안 여성에게는 자신이 입고 있던 외투를 벗어 걸쳐주는 등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
왕소비는 8일 라이브 방송을 통해 "아직도 서희원을 사랑하고 있다. 나는 무슨 일이 있어도 서희원은 내 전처라 생각하며 놓아주지 않을 것이다. 구준엽은 대만에서 도망쳤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한달도 되지 않아 2명의 여성과 2대 1 데이트를 하는 모습이 포착되며 모두를 황당하게 했다.
서희원과의 결혼 후 왕소비와 그 어머니 장란의 집착과 폭로로 힘든 시간을 보냈던 구준엽도 결국 분노했다.
구준엽은 19일 대만에서 열린 2023 타이베이 국제미술전시회에 참석, "서희원을 위해 일이 복잡해지지 않도록 법적대응은 고려하지 않고 있다. 그러나 지나가면 모두 거짓임을 알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서희원과 더 많은 시간을 보내고 싶기 때문에 한국에 이틀 이상 머물지 않으려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 22일에는 자신의 전시를 찾은 처제 서희제와 나란히 서서 찍은 사진을 SNS에 게재하며 변함없는 가족애를 보여주기도 했다.
구준엽과 서희원은 지난해 3월 결혼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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