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노인터내셔널이 운영하는 소노펫 비발디파크가 11일 반려동물과 동반해 프랑스 와인을 경험할 수 있는 '와인과 함께 떠나는 여행'을 진행한다.
2일 소노인터내셔널에 따르면 와인과 함께 떠나는 여행은 일반적인 강의가 아닌, 와인 전문가와 함께 프랑스의 지역별 대표 와인에 대해 배우고 즐겨보는 시간으로 기획됐다. 국제 와인 전문가 인증 WEST 레벨4와 프랑스 와인 전문 과정 FWS with highest honors 등을 수료한 전문기자 출신 김지선 강사와 함께한다. 와인의 다양한 종류부터 인상 깊었던 여행지의 와인에 대해 소개하고 현장에서 직접 네 종류의 와인 시음과 페어링 핑거푸드를 즐겨보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참가비는 1만5000원, 성인만 참여할 수 있으며 사전예약 고객에 한해 고급 펫 칫솔 세트를 증정한다. 저녁 7시부터 90분간 소노펫 비발디파크 1층 '띵킹 독'(Thinkink Dog)에서 진행되며 반려동물과 동반 출입이 가능하다. 소노인터내셔널은 "반려인을 위한 소노펫 컬처그라운드 프로그램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