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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은 첫 테이프를 끊을 11월 대표팀 명단을 6일 발표한다. 2주 휴식 후 지난 3일 귀국해 4일 열린 포항과 전북의 FA컵 결승전을 '직관'한 클린스만 감독이 새 얼굴을 발탁할지가 관심사다. 클린스만 감독은 9월 유럽 원정에 수비수 김지수(브렌트포드) 골키퍼 김준홍(김천) 미드필더 이순민(광주)을 깜짝 발탁했다. U-20 대표팀 출신 김지수 김준홍은 미래를 내다보고 뽑은 일종의 '유망주 전형'이었다. 미드필더 이동경(울산)과 전천후 측면 자원 강상우(베이징 궈안)는 클린스만호 체제에서 처음으로 뽑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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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팀 입장에선 다행히도 이렇다 할 부상자가 없다는 점도 깜짝 발탁 가능성이 희박해보이는 이유다. 9월 유럽 원정 평가전을 앞두고 공격수 조규성(미트윌란) 오현규(셀틱) 등이 부상 이슈가 있었던 것과 다르다. '뼈대가 되는 선수'로 여겨지는 주장 손흥민(토트넘) 이강인(파리생제르맹) 황희찬(울버햄턴) 김민재(바이에른 뮌헨) 등 주요 유럽파는 시즌 초 최고의 컨디션을 자랑하고 있다. 이재성(마인츠)은 5일 라이프치히전에서 감각적인 다이빙 헤더로 팀의 첫 승을 이끌었다. 지난 10월 허벅지 부상을 당했던 황인범(츠르베나 즈베즈다)은 부상에서 회복해 소속팀 경기를 정상적으로 소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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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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