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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인 글쓴이 A씨의 말에 따르면, 그는 부대 근처에 새로 생긴 미용실에 방문했다. 그는 최근 유행하는 남성 헤어 디자인인 드롭컷을 미용사에게 요구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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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A씨는 "다 끝날 때 쯤에 '이거 드롭컷 디자인이 되냐. 너무 짧다'라고 했다."라며 "그러니까 미용사가 나름 머리카락을 셋팅해주었지만 마음에 안들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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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A씨는 "집에 와서 다시 머리를 손질했다. 마음에 들진 않았지만 나쁘지 않았다."라며 "갑자기 미용사 아주머니가 생각이 났다. 괜히 갑자기 죄송해지고 나 때문에 하루종일 풀이 죽어 있을 생각도 들었다. 군인으로서 마음 가짐도 다시 생각해보니 이건 아닌 것 같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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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A씨는 "나도 울 것 같아서 '나중에 또 오겠다. 머리 잘 잘라주셔서 감사하다'하고 도망쳤다."며 "이런 맛에 인생을 산다. 행복한 인류를 만들기 위해 오늘도 나라를 지키고 국민을 지킨다"라며 글을 마무리했다.
황수빈 기자 sbviix@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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