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에릭 텐 하흐 맨유 감독은 '희망의 끈'을 놓지 않고 있다.
그러나 안토니는 여전히 굴욕의 연속이다. 안토니가 1년여 만에 '스왑딜 카드'로 떠올랐다.
그는 지난해 여름 맨유에 둥지를 틀었다. 텐 하흐 감독이 맨유의 지휘봉을 잡은 후 아약스에서 함께한 안토니를 불러들였다. 이적료는 무려 8500만파운드(약 1360억원)를 기록했다.
브라질 출신인 그는 '먹튀'의 오명에서 자유롭지 못했다. 안토니는 첫 시즌 44경기에서 8골에 그쳤다.
올 시즌에는 '데이트 폭력'으로 도마에 올랐다. 한동안 전력에서 이탈한 그는 11경기에 출전했지만 골은 물론 도움도 없다. '먹튀'의 지위는 여전하다.
그래서 스왑딜 카드로 이름에 올랐다. 브라질 플라멩구에서 활약하고 있는 가브리엘 바르보사를 영입하는 대신 안토니를 암대로 보낸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하지만 축구전문 저널리스트인 호르헤 니콜라는 현실 가능성이 없는 스왑딜이라고 밝혔다. 그는 7일(이하 한국시각) 안토니의 측근과 대화를 나눴는데, 안토니가 스왑딜 카드로 브라질로 돌아가는 일은 없을 것이라는 말을 들었다고 전했다.
니콜라에 따르면 텐 하흐 감독은 여전히 안토니를 여전히 신뢰하고 있다. 또 제 기량을 찾기를 희망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다만 계속해서 탈출구를 찾지 못할 경우 맨유는 안토니를 브라질보다는 유럽의 클럽으로 임대하는 것을 선호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안토니는 덴마크 코펜하겐 원정에 동행했다. 맨유는 9일 오전 5시 파켄 스타디움에서 FC코펜하겐과 2023~2024시즌 유럽챔피언스리그 A조 4차전을 치른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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