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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유재석은 "늘 봐도 참 한결 같으시다. 깜짝 놀랐다. 올해 환갑이신 게 맞냐"며 '슈퍼 동안' 최수종에 놀랐다. 이에 최수종은 "지났다"면서 "동갑 친구들과 이야기를 하면 어떤 어르신들이 인상을 쓰면서 지나간다. '어르신한테 왜 반말을 하냐'는 표정이다"고 해 웃음을 안겼다. 데뷔 이후 몸무게가 똑같다는 최수종은 "67kg다. 관리를 안하거나 먹으면 68kg 된다"면서 "체육관을 방문하는 이유 중 하나가 다른 사람들의 몸을 많이 본다. 유재석 씨를 보면 '어? 조금 많이 변해 있네. 나도 조금 더 해야겠다'는 마음"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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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조 왕건'은 최수종을 '사극의 왕'으로 만들어준 작품으로, 2000부터 20002년까지 방영했으며 보조 출연자 포함 5만 8천 2백 명의 연기자가 출연했다. 또한 총 제작비 336억, 한국 사극 사상 최장편 최고 시청률 60.5%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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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우려의 목소리도 많았다고. 최수종은 "맨날 욕 먹었다. 얼굴 동글동글하고 쌍꺼풀 지고 '네가 무슨 왕을 하냐'고 하더라"며 "하지만 제가 자기의 페이스를 유지하면서 결승전에게 누가 골인하는지 지켜봐 달라'고 했는데 그 이후에는 별 말이 없었다"고 했다. 그러자 유재석은 "지금이었으면 최수종 씨 눈물 흘리셨을거다"고 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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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종은 과거 유재석의 모습을 떠올렸다. 두 사람은 과거 '자유선언 토요일'에서 메인 MC와 보조 MC로 함께했다. 최수종은 "재석 씨를 어렸을 때 부 터 봤다. 지금은 여유 있고 많이 성장했지만, 그때는 진짜 떨었다"며 "저 사람을 어떻게 편안하게 해줄까만 머릿 속에 있었다"고 했다. 그러자 유재석은 "형님이 저를 많이 안심시켜주셨다. '재석아, 그냥 네가 하고 싶은 말 해. 내가 다 받아줄게. 걱정하지 말고 떨지마'라고 해주셨다"며 "고맙다. 형이 나를 키웠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최수종은 "딸이 얼마 전에 대학을 졸업했다. '험난한 세상 어떻게 살아갈까' 생각이 든다"고 하자, 유재석도 "나은이가 6살이다. 너무 좋아서 나은이를 안아주고 이야기를 하다가 '이 험난한 세상 앞으로 어떻게 살아갈까' 생각을 한 적 있다"고 했다. 그러자 최수종은 "힘들고 어렵고 어떤 때는 고통스러울 수 있지만 잘 헤쳐나가길 바란다는 마음으로 늘 문자 메시지 하고 '당신은 할 수 있습니다. 자랑스럽습니다. 오히려 존경합니다' 이렇게 문자를 남긴다"며 "딸에게 최윤서 씨라고 불렀는데 대학을 졸업해서 아가씨라고 많이 부른다"고 했다. 특히 최수종은 "주위에서 결혼식들 많이 하지 않나. 딸 결혼하는 거 보면 제가 눈물 흘리고 있다"며 "'최윤서 씨 결혼할 때 멋진 색소폰 연주를 해보고 싶습니다. 배우고 있습니다'고 했더니 하희라 씨가 '하지 마라. 불다가 울면서 불거 아니냐'고 하더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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