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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승 3패 승점 3점에 그친 맨유는 1위 바이에른뮌헨(12점) 2위 코펜하겐(4점) 3위 갈라타사라이(4점)에 이어 조 최하위로 추락했다. 뮌헨은 같은 날 갈라타사라이를 꺾고 16강에 조기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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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전반 42분 공격수 마커스 래시포드가 퇴장을 당한 뒤 경기가 꼬이기 시작했다. 45분 모하메드 엘유누시에게 만회골을 내준 맨유는 추가시간 페널티로 한 골을 더 헌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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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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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업체 '옵타'에 따르면 맨유가 UCL 무대에서 2-0 리드한 경기에서 패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모든 대회를 통틀어 2-0 스코어가 뒤집힌 건 2014년 9월 레스터시티전(3대5)이 마지막이다.
이날 패배는 올시즌 맨유의 9번째 패배(컵대회 포함)였다. '옵타'는 "맨유는 초반 17경기에서 9번 패했다. 이는 마지막으로 강등된 1973~1974시즌 이후 처음"이라고 밝혔다. 50년만의 대굴욕이다.
'스카이스포츠'는 "맨유가 그 악몽(2부 강등)을 반복할지는 모르지만, 최근 폼이 끔찍한 건 사실이다. 맨유는 17경기에서 30골을 헌납했다. 이번시즌 UCL에서 맨유보다 더 많은 골을 내준 팀은 셀틱과 앤프워프 정도다.
에릭 텐하흐 맨유 감독은 어김없이 판정 탓을 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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