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김대호 아나운서가 130년 전 만들어진 마을의 반전 매력에 흠뻑 취했다.
지난 9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구해줘! 홈즈'에서는 복팀의 '송파로 온 2유!'가 의뢰인의 선택을 받으며 승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는 30년간 전셋집 이사를 반복해 온 4인 가족이 등장했다. 의뢰인은 가족 모두가 이사 걱정 없이 지낼 수 있는 첫 번째 '내 집 마련'을 꿈꾸며 '홈즈'에 의뢰했다고 밝혔다. 희망 지역은 아버지와 의뢰인의 직장이 있는 동탄역까지 50분 이내, 여동생의 직장인 사당역까지 대중교통으로 1시간 이내인 서울시 또는 성남시였다. 예산은 매매 10억원대까지 가능하다고 밝혔다.
복팀에서는 배우 부자(父子) 아버지 이효정과 아들 이유진이 출격했다. 첫 번째 매물은 성남시 중원구 도촌동에 있는 숲세권 타운하우스였다. 포인트인 중정뿐만 아니라 정원, 베란다까지. 각종 야외공간이 많아 눈길을 끌었다.
두 번째 매물은 서울시 송파구 오금동으로 향했다. 짚 바로 앞에 성내천 산책로가 있었고 올림픽 공원 또한 도보권에 있어 인프라를 자랑했다. 탁 트인 성내천 거실 뷰와 넉넉한 방 개수로 매력적인 집이었다.
덕팀에서는 영원한 디바 김완선과 양세찬이 출격했다. 첫 번째 매물은 성남시 중원구 금광동에 있는 2020년 올리모델링된 대단지 아파트였다. 넉넉한 방 4개에 중문 밖으로 방 2개 또한 완벽하게 분리되어 있었다. 도보권에 공원이 3개나 있고, 눈앞으로는 검단산 뷰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두 번째 매물은 성남시 중원구 도촌동에 있는 복층 구조의 아파트로 거실에 들어서자마자 보이는 펜트하우스 급의 높은 층고와 탁 트인 뷰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게다가 건축가인 집주인이 직접 올리모델링했다고 하여 이목을 집중 시켰다.
복팀은 '송파로 온 2유!'를 최종 매물로 선택했으며, 덕팀은 '너 혹시... 쌍아치니?!'를 최종 매물로 선택했다. 의뢰인은 성내천이 코앞인 복팀의 '송파로 온 2유!'를 선택하며, 복팀에게 승리를 안겼다.
이어 '집 보러 왔는 대호'에서는 전라북도 임실에 위치한 집으로 향했다. 이 집은 마치 구름 속에 있는 듯 안개가 자욱한 산속에 위치해 있었다.
김대호는 "우리나라와 역사를 같이 한 집이다. 130년 전 동학운동 당시 생긴 마을이다. 증조부 할아버지께서 동학농민혁명 때 이곳에 터를 잡았고 혁명 이후 사람들이 모여 살던 곳이다. 6.25 전쟁으로 집이 전소됐는데 한동안 빈집으로 남았다가 1960년 지금 집주인이 재건하고 쭉 살아 온 집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귀곡산장에 들어가는 느낌도 난다. 을씨년스럽다"고 집 외간에 잔뜩 긴장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옛 정취를 한가득 느낄 수 있는 집의 외관과 달리, 집 안에 들어가 보니 24시간 소음 걱정 없이 음주가무를 즐길 수 있는 파격적인 노래방이 있었고 김대호 아나운서의 역대급 흥이 공개되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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