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한그루가 유튜브를 통해 쌍둥이와의 육아 일상을 공유했다.
10일 유튜브 채널 '그루선수촌'에는 "1 첫번째 이야기"라면서 한그루의 평범한 일상이 담겼다.
이날 한그루는 쌍둥이 유치원 등원으로 하루를 시작, 엄마와 뽀뽀를 한 뒤 등원하는 쌍둥이의 모습이 귀여움 가득하다.
한그루의 다음 스케줄은 운동이었다. 플라잉 요가부터 PT, 수영을 하며 관리 중인 한그루. 이 과정에서 유연함을 한 껏 뽐내는 것뿐만 아니라 늘씬한 몸매를 자랑해 눈길을 끈다. 한그루는 "수영 시작한 지는 한 1년 정도 됐다. 수영하고 13kg 정도 뺐다. 수영은 진짜 재밌고 좋은 운동인 것 같다"며 추천했다.
운동 스케줄을 끝나고 자유시간 끝, 육아가 시작됐다. 저녁 메뉴는 곱창 전골. 7세 어린이들 입맛에도 딱 맞는 곱창전골이었다. 한그루는 "놀이터에서 두 시간 놀고 밥 먹고 들어왔다. 다크써클이 턱 밑"이라며 쌍둥이 목욕을 시켰다. 그때 끊임없이 싸운다는 남매 쌍둥이. 한그루는 아이들에게 "마음에 안 들어도 잘 설명해주면 되지 않나. 왜나면 잘 이해를 못하니까 그렇다"고 이야기를 해주기도 했다.
이후 한그루는 에필로그 영상을 통해 지인에게 "유튜브 찍으면서 반성을 하게 됐다. 애들한테 내가 원래도 사납고 무서운 엄마인 건 알았지만 화를 진짜 많이 내더라. 표정도 무섭고"라면서 "그래서 요즘은 웃으면서 화를 낸다"고 했다. 그러자 지인은 "오히려 그게 더 무서운 거 아니냐"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한그루는 지난 2015년 11월, 9살 연상의 일반인 사업가와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렸다. 이후 2017년 쌍둥이 남매를 낳았으나, 지난해 9월 남편과 합의이혼했다. 이어 한그루는 샛별당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맺으며 연예계 복귀 시동을 걸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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