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을지대학교병원 재활의학과 정창현 전공의(지도교수 강윤주 교수)가 지난 27일 인천그랜드하얏트에서 열린 제51회 대한재활의학회 '2023년 추계국제학술대회'에서 우수구연상을 수상했다.
노원을지대병원 재활의학과팀은 '뇌-컴퓨터 인터페이스 기술에 기반한 시각적 주의력과 말초신경자극치료의 동기화 및 비동기화 치료에 따른 피질척수흥분성에 미치는 효과'란 주제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편마비 후유증을 가진 뇌졸중 환자는 보행이나 기본적인 위생, 식사와 같은 일상생활에 큰 불편감을 가지고 있다. 비침습적 뇌 자기 자극치료, 신경근 전기 자극치료, 뇌-컴퓨터 인터페이스 기술과 같은 기존의 비침습적 뇌신경치료만으로는 효과가 불충분하다는 한계점이 있었다.
정창현 전공의는 "뇌 컴퓨터 인터페이스 기술을 말초신경 전기 자극치료(재활치료)를 함께 시행했을 때 기존 치료에 비해 마비를 완화시키는 효과가 더 좋았다"며 "이번 연구를 통해 편마비 후유증을 가진 뇌졸중 환자들에게 재활 치료의 효과를 증대시킬 수 있는 새로운 치료법을 제시했다"고 전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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