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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징야는 광주FC와의 홈경기를 앞둔 11일 오후 홈구장 DGB대구은행파크(이하 '대팍') 중앙광장에서 팬 사인회에 나섰다. 어김없이 만원관중을 기록한 '세징야데이' 세징야를 보기 위해 대구 구름팬이 몰려들었다. 세징야는 9월1일 강원FC전서 강투지와 경합 중 갈비뼈 7~8번이 골절되며 전력에서 이탈한 이후 두달 넘게 그라운드를 밟지 못했다. 캡틴 세징야가 쓰러진 '대팍'에서 대구 선수들은 똘똘 뭉쳤고 7경기 무패를 달리며 파이널A를 확정지었다. 파이널 라운드에서 세징야의 컴백을 팬들도 팀도 최원권 감독도 염원했지만 두 개의 갈비뼈 중 하나가 끝까지 잘 붙지 않았다. 고질적인 무릎 통증도 이어지는 등 상황이 여의치 않았다. 어떻게든 세징야를 쓰려 했던 최 감독이 고심 끝에 세징야의 시즌아웃을 받아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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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들을 향한 작별 메시지도 직접 전했다. "2023년 대구 팬들의 응원 덕분에 첫 목표인 상위스플릿 진출을 이뤄서 기쁘고 감사하다. 이 좋은 기운을 갖고 브라질에 가서 잘 치료하고 2024년 더 많은 도전을 이뤄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더 많이 응원해달라.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다짐했다. 현재 부상 상태를 묻는 질문에 세징야는 "많이 좋아졌지만 아직 경기를 뛸 수 없는 상태다. 브라질에 가서 머리도 식히고 또 다른 좋은 기운을 받아 꼭 완쾌해 돌아오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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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징야 없는 '대팍'에서 남은 2경기, 빈자리를 메워야할 '브라질 공격 트리오' 에드가, 벨톨라, 바셀루스를 향한 애정 넘치는 당부도 잊지 않았다. "남은 2경기, 대구 팬들을 위해 브라질 트리오의 재능과 기량을 모두 쏟아내길 바란다. 이를 통해 각자 이루고 싶은 목표와 소망도 모두 이루길. 그런 부분이 잘 이뤄지면 내년엔 우리 다함께 더 잘할 수 있을 것이라 믿는다. 다치지 말고 끝까지 열심히 잘해달라"고 했다.
대구=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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