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방송인 김소영이 올해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12일 김소영은 "매 주말 또는 내가 힘들 것 같을 때 아이와 함께하러 와주시는 부모님을 보며 오늘은 생각이 많아졌다"라 했다.
이어 "나는 수아에게 나중에 그런 부모가 될 수 있을까? 나이 들어간다는 건 무엇일까. 나중에 나는 부모님의 나이가 되어서 어떤 삶의 모습을 하고 있을까"하고 고민했다.
김소영은 "올해는 뭐가 그리 바쁘고 조급했을까. 하루도 헛되이 보낼 날이 없는 것 같은데"라 자조했다.
그러면서 "내 의지와 관계 없이 쉬어가야 했을 때 그 사실이 더 힘들었던 것 같아요. 멈춰야 한다는 것이.. 그밖에도 많은 걸 깨달았다"라 털어놓았다.
김소영은 "여유를 갖고 나를 챙기되 내가 좋아하는 건 지금처럼 열심히 하는 것이니까. 조금 더 나아진 모습으로 해나가보려고 합니다"라 밝혔다.
그는 "다들 잘 부탁해요"라며 새로운 미래를 그리며 팬들과 소통했다.
앞서 김소영은 "지지난달 너무나 갑작스럽게 뱃속의 아기가 저희 곁을 떠나게 되었다"고 둘째 유산을 고백했다.
김소영은 "다들 밤새 마음 보내주셔서 잘 읽었습니다. 집에 아이가 있으니 시름에 빠져있을 새도 없이 정신 없이, 평소처럼 지낼 수 있었다. 일도 있으니 자연스럽게 일상에 복귀할 수 있었고 지금은 괜찮다. 몸도 엄청 챙기고 있다. 우리도 여느 때처럼 웃으며 장난치며 지낸다"라며 담담하게 고백했다.
한편 김소영은 2017년 MBC 아나운서 출신 오상진과 결혼해 슬하 딸 하나를 두고 있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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