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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리칸리그 신인왕은 볼티모어 오리올스 유격수 거너 헨더슨(22)이 차지했다. 내셔널리그 신인왕은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외야수 코빈 캐롤(23)이 가져갔다. 헨더슨과 캐롤은 1위표 30장을 독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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헨더슨은 "초반에는 힘들었지만 누구나 겪는 일이다. 처음에 공을 세게 쳤는데 소용이 없었다. 나는 몇 주 동안 올바른 프로세스를 고수했다. 결국 안타가 나오기 시작했다. 거기서부터 시작이었다"라고 돌아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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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롤은 포스트시즌에서도 자기 몫을 잘 해줬다. 와일드카드와 디비전시리즈에서 홈런을 쳤다. 다만 챔피언십시리즈부터 방망이가 무거워졌다. 월드시리즈에서는 5경기 타율 0.227에 그쳤다.
한동훈 기자 dh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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