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백지영이 아이브 따라잡기에 나섰다.
최근 백지영의 유튜브 채널에는 '백지영의 방부제 미모 비결은??(장원영 코스프레, After Like Cover)'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백지영은 유튜브를 재개한 기념으로 '아이브 스타일링하고 '애프터 라이크(After Like)' 커버하기에 도전했다. 백지영은 "관전 포인트가 있다면 백지영의 적나라한 비포와 애프터를 볼 수 있다"고 예고했다.
아이브 멤버들의 사진을 보던 백지영은 "예쁘다. 나도 데뷔 초에 이랬겠지?"라며 추억에 젖었다. 메이크업 아티스트는 "요즘 메이크업은 이거다. 장원영 메이크업. 탕후루 립 해야 한다"고 탕후루처럼 윤기 나는 입술을 강조했다. 백지영은 "탕후루 입술이 너무 불안하다. 그렇게 하고 나면 표정도 약간 이렇게 지어야 하지 않냐"며 불안해했지만 메이크업 후 아이돌 미모로 변신했다.
그 다음으로 옷을 고르러 간 백지영. 크롭톱을 본 백지영은 "내가 이 손바닥 만한 옷을 입을 수 있을까"라고 걱정하면서도 시크한 변신에 성공했다. 백지영은 "처음에 바지랑 톱만 입었을 때는 너무 부담스럽다 이런 생각을 했는데 액세서리도 걸치고 장원영 씨처럼 점도 찍고 헤어핀도 하고 그랬더니 느낌이 좀 괜찮다. 생각보다 소화를 좀 한 거 같다"며 "내가 리프레시 된다고 해야 하나? 이런 것도 아직 내가 입을 수 있구나"라고 흐뭇해했다. 다음은 올화이트 미니스커트룩으로 변신한 백지영. 한 바퀴 돌아보라는 말에 소심하게 뒤돌아본 백지영은 "셀룰라이트 없어? 걱정되네"라고 물어 웃음을 안겼다. 백지영은 "나 이거 욕먹을 거 같다"면서도 상큼하게 윙크했다.
다음은 양갈래까지 소화해냈다. 초록색 톱에 미니스커트를 입은 백지영은 "옛날에 제가 불렀던 노래 중에 '트라이앵글'이란 노래가 있었다. 그때 양갈래 묶어보고 거의 20년 만에 묶어보는 거 같다"고 밝혔다. 실제로는 무려 23년 만의 양갈래 헤어. 백지영은 "저는 되게 도전이기도 했고 어색하기도 했지만 좋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제작진은 "다음엔 뉴진스로 해보자"고 제안했고 백지영은 "'디토' 때 뉴진스는 한 번 해보고 싶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백지영은 '중년 아이브'라며 애절한 '애프터 라이크(After Like)' 커버까지 선보였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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