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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이 끝나자마자 2024시즌 구상에 돌입해야 한다. 외국인 선수 3인방의 거취에도 관심이 쏠린다. 투수 2인방은 의견 차이가 크지 않다면 다음 시즌에도 볼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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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작별했던 쿠에바스 재영입은 올해 KT 최고의 선택이었다. 부진한 보 슐서를 방출하고 쿠에바스를 다시 데려왔는데, 후반기 팀이 2위까지로 치고 올라서는 일등공신이 바로 쿠에바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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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타자 계약은 아직 반반이다. 알포드도 지난해 시즌 초반 대체 선수로 합류해 재계약에 성공한 케이스다. 올해 정규 시즌 성적은 133경기 타율 2할8푼9리 15홈런 70타점이다. 성적 자체는 무난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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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시즌 성적도 다소 실망스러웠다. 플레이오프에서 14타수 2안타 1홈런 1타점 5삼진 5볼넷, 한국시리즈에서 16타수 2안타 1타점 8삼진 2볼넷으로 30타수 4안타 (0.133) 1홈런 2타점 13삼진 7볼넷의 성적을 기록했다. 이강철 감독은 한국시리즈 도중 알포드의 타순을 7번으로 이동하는 강수를 뒀지만, 안타 2개를 친 3차전을 제외하고는 알포드의 한 방이 끝내 터지지 않았다.
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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