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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의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은 155위다. 24위인 대한민국보다 131계단이나 아래다. '비교 불가'다. 물론 축구공은 둥글다. 위르겐 클리스만 감독은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있다. 클린스만 감독은 일전을 하루 앞둔 15일 "절대 약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싱가포르 가서 프로팀을 직접 관전했다. 한국의 강팀을 꺾는 모습을 봤다. 대표팀에 주는 경고라는 것을 느꼈다"며 "당연히 이기겠다는 생각보다는 진지하게, 진중하게 준비해야 한다. 상대도 세트피스나 역습에서 득점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 어느 때보다 진지하게 경기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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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수비가 내려서면 어느 팀이든 쉽지 않다. 축구에는 정답도 없다. 경기 초반 찬스를 빨리 만들어 편하게 갔으면 좋겠다. 그러면 많은 득점을 할 수 있을거라 믿는다. 우리 능력을 믿는다"고 말했다. 황희찬도 "우리가 넣을 수 있는 만큼 최대한 많은 득점을 보여주려고 준비할 것이다. 올해 한국에서 마지막 A매치인 만큼 최고의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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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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