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백종원이 50살이 넘어 불혹이 왔다고 고백했다.
16일 유튜브 채널 '백종원'에는 '어나더레벨 카이막을 만났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앞서 백종원은 동서양의 문화가 공존하는 튀르키예 이스탄불을 찾았다. 이날은 백종원이 가장 좋아하는 음식 중 하나인 '카이막'을 소개했다.
"배고픈 시간에 믿음직한 음식이 기다리고 있어 설렌다"는 백종원은 현지 가이드 핫산이 새롭게 발견한 카이막 맛집을 향했다. 고즈넉한 동네에 자리잡은 카이막 식당에 도착하자 백종원은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그는 "한국 가면 못 먹는게 슬프다"라며 "한국에서 미친듯이 먹고 싶을 때가 있다"고.
카이막의 만족스러운 맛에 감탄을 쏟아낸 백종원은 "원래 제주도에 있는 '빽다방 베이커리'를 '카이막&브레드'라고 지으려고 했다"면서 "지금 한국에 있는 카이막 중에서 우리가 한국에서 만든 것이 제일 맛있었다. 그런데도 나는 만족스럽지 않아서 출시를 안 했다. 왜냐하면 본사 입장에서 하려면 공급도 해야 하고 가격과 퀄리티를 맞추기 힘들었다. 몇 년동안 정말 열심히 연구했다"고 비하인드를 밝혔다.
이어 "방송을 보는 사람은 비싸도 제대로 된 카이막을 먹어보고 싶을 거다"라면서 핫산과 제대로 같이 연구하자고 뜻을 모았다.
한편 "이제는 음식을 자제할 수 있다"는 백종원은 "전에는 아침을 너무 많이 먹고 점심 건너 뛴 적이 많았다"고. "식욕은 먹으면서 맛은 입으로 느끼는 것이지만, 먹기 전에 오는 흥분되고 설레임, 그 맛을 기억해서 도파민이 나오고 먹었을 때 그 기분을 생각하면서... 그리고 먹었을 때 내 생각과 맞으면 순간 50%는 먹고 들어간다. 이론은 알지만 음식에 대한 절제가 안됐다"고 털어 놓았다.
이어 "지금은 불혹의 나이가 지나고 나니까"라며 "불혹은 어떤 유혹에도 정신을 잃지 않는다는 뜻이다. 난 40살이 아니라 50살이 넘어서 불혹이 왔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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