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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화권 연예매체 시나연예는 "이연걸이 직접 자신의 사망설을 반박했다"는 제목으로 그의 건재함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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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체는 "다른 연예인들은 이혼과 바람을 피우는 소문을 반박하느라 바쁘지만, 이연걸은 자신이 아직 살아 있다는 것을 계속 증명해야 했다"며 "최근 몇 년 동안 이연걸의 건강에 대한 소문이 흔해졌고 그의 죽음에 대한 거짓 뉴스도 있었다"고 가짜뉴스를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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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색 모자에 검은테 안경을 쓰고 등장한 이연거은 60의 나이지만 평균 연령대보다 더 수척해보이고 노화가 온 듯한 모습. 왕년의 쿵푸 황제의 건강한 이미지는 찾기 힘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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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걸은 "인생에서 삶과 죽음의 많은 시련을 겪었지만 항상 끈기와 낙관주의로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었다"고 어려움을 극복한 비결을 전했다.
또한 "나이가 어느 정도 먹으면 제일 중요한 게 건강 유지를 위한 취미 활동이다. 제가 홍콩에 돌아가면 곧 하프 마라톤 대회에 참가할 계획이다. 내일 오전에도 마라톤 연습을 위해 10km를 뛸 예정이다"라는 주윤발은 "마라톤을 뛰었다가 죽을지도 모르겠지만, 그때 죽으면 이런 뉴스가 안 나오지 않을까"라고 너스레를 떨어 큰 웃음을 안겼다.
주윤발의 '위독설', '건강이상설', '사망설'은 지난 7월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나왔다. 당시 주윤발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예정돼 있던 영화 무대 인사 일정을 취소했다. 하지만 일부 네티즌들은 '주윤발이 코로나 감염 후 뇌졸중으로 혼수상태에 빠졌다'는 가짜뉴스를 퍼뜨렸고, 이후 중국 매체까지 이를 보도해 파장이 컸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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