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뛰고 있는 사우디아라비아 알 나스르가 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골키퍼 다비드 데 헤아에게 파격적인 주급 50만파운드(약 8억원) 영입 제안을 했다. 그러나 데 헤아가 이를 거절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제 데 헤아 앞에 놓은 선택지는 두 가지다. 맨유 복귀와 리오넬 메시가 뛰고 있는 인터 마이애미 합류. 데 헤아는 어떤 선택을 하게 될까.
영국 매체 더 선은 19일(한국시각) '데 헤아가 주급 50만파운드 제안을 거절하면서 전 맨유 동료인 호날두와의 재결합 기회를 포기했다. 대신 데 헤아는 메시의 인터 마이애미에 합류하는 것을 고려 중이다'라고 보도했다.
호날두와 소속팀 알 나스르는 지난 여름 맨유에서 떠난 뒤 현재까지 소속팀이 없는 데 헤아의 영입을 추진했다. 호날두가 앞장서서 전 맨유 동료의 설득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알 나스르 구단도 무려 50만파운드의 주급을 준비했다. 그러나 데 헤아는 이 제안을 수락하지 않을 전망이다. 이 매체는 데 헤아와 가까운 소식통을 인용해 데 헤아의 아내가 중동행을 좋아하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데 헤아도 아내의 뜻을 존중해 알 나스르에 가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공교롭게도 호날두의 제안을 거절한 데 헤아 앞에 놓인 유력한 선택지는 메시의 인터 마이애미다. 인터 마이애미도 데 헤아에게 관심이 있고, 데 헤아 측도 미국에서 뛰는 것을 반기고 있다. 이미 인터마이애미에는 스페인 대표팀 동료였던 조르디 알바와 세르히오 부스케츠도 있다. 데 헤아의 인터 마이애미행이 설득력을 얻는 이유다.
한편으로는 맨유에 단기계약 형식으로 복귀할 수도 있다. 맨유가 안드레 오나나 골키퍼의 일시적인 부재를 해결하기 위해 먼저 제안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오나나 골키퍼는 1월초순부터 약 한달간 카메룬 대표팀에 합류해 월드컵 예선을 치를 수도 있다. 이러면 맨유가 데 헤아를 단기 영입할 수 있는 상황이 생긴다. 여유로운 백수 생활을 만끽하고 있는 데 헤아의 다음 정착지는 과연 어디가 될까.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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