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배우 신민아가 의외의 예능감을 드러냈다.
19일 유튜브 채널 '요정재형'에서는 배우 신민아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정재형은 신민아에게 "너 술은 마셔도 되냐. 알러지가 많아?"라고 물었고 신민아는 "많다. 예민한 사람"이라 밝혔다. 아몬드 알레르기도 있다는 신민아의 말에 정재형은 식재료를 바꿔 요리를 다시 준비했다.
정재형은 "필모그래피를 보면 사람들은 너를 지금도 어리게 보지 않냐. 어리게 보는 게 의외로 필모가 따닥따닥 붙어있지 않더라"라고 언급했다. tvN '우리들의 블루스' 이후 1년 반 동안 공백기를 가졌다는 신민아는 "계획했던 것들이 조금씩 밀리면서 공백기가 생긴 것"이라며 "최근 5년 동안은 거의 안 쉬었다. 이번 1년 반 말고는 안 쉬고 계속 일했다"고 밝혔다.
정재형은 "되게 성공한 것도 무던하게 가는 거 같다는 생각이 든다. 뜨면 여기저기 나오고 그러는 게 아니라 생각보다 이렇게 다 잘됐는지 몰랐다. 너를 사람들이 볼 때도 마라톤처럼 무던하게 온 거 같다"고 밝혔고 신민아는 "저는 작품하고 다음 작품 하고 싶은 거 있으면 계속 그렇게 했다"고 밝혔다.
신민아는 "저는 사실 20대 때부터 의외로 연기 열정이 많다. '디바' 하기 전에도 그걸 준비하고 해낼 때의 나를 보고 싶다. 나를 조금 시험해보고 싶은 마음도 있고 열정이 많은데 사실 그게 표가 잘 안 나는 타입인 거 같다"고 토로했다.
정재형은 "너는 약간 소녀 같고 (사람들이) 패셔너블하다고 느끼지 않냐. 하객룩 이런 거"라고 화제가 됐던 신민아의 하객룩을 언급했고 신민아는 "너무 옛날 얘기하는 거 같다"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정재형은 "신민아 존이라는 게 있다며"라고 언급했고 신민아는 "예전에 귀를 뚫었는데 그걸 많이 예뻐해주셔서 많이 얘기해주시더라"라고 밝혔다. 정재형은 169cm라는 신민아에 "얼굴 엄청 작지 않냐. 얘 맨 처음에 보고 어떻게 저기 이목구비가 다 들어가있지? 생각했다. 실제로 만나는 사람 중에 가장 놀라는 사람 중에 하나라지 않냐"라고 언급했다. 은은하게 미소 짓는 신민아를 포착한 정재형은 "이런 거 좋냐"고 물었고 신민아는 "좋다"고 솔직하게 답해 웃음을 안겼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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