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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감독은 충남아산의 산증인이다. 2017년 아산무궁화의 수석코치로 부임한 박 감독은 2018년 자진 사퇴한 송선호 감독의 후임으로 감독직에 올랐다. 그의 나이 39세, K리그 최연소 감독이었다. 박 감독은 데뷔 첫 해부터 지도력을 발휘하며 팀을 우승으로 이끌었다. 경찰청 측에서 선수 수급을 중단하는 위기 속에서도 K리그는 물론 중국 슈퍼리그에서도 제안이 왔지만, 의리를 발휘하며 팀을 지켰다. 아산무궁화는 우승을 차지했음에도 승격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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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해 성적은 좋지 않았다. 단 한차례도 베스트11을 가동하지 못했을 정도로 부상 선수들이 속출하며, 최하위에 머물렀다. 2021년 절치부심한 박 감독은 선수수급부터 열을 올렸고, 선수비 후역습 전략을 완성하며 팀을 바꿨다. 창단 첫 플레이오프에 도전했지만 막판 뒷심 부족으로 아쉽게 8위로 시즌을 마무리했다. 박 감독은 8위라는 성적에도 이례적으로 K리그2 감독상 후보에 오를 정도로 능력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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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감독은 부임 기간 중 비록 목표로 한 플레이오프 진출에는 실패했지만, 리그에서 가장 적은 예산을 가지고 매 시즌 기대 이상의 성과를 냈다. 특히 선수 발굴과 육성에서 탁월한 성과를 보였다. 잊혀진 베테랑들을 부활시키고, 흙속의 진주를 찾았다. 2021년에는 김인균을 영플레이어상, 2022년에는 유강현을 득점왕으로 만들었다. 연령별 대표 선수도 배출했다. 박 감독은 이같은 능력을 인정받아 올림픽대표팀 감독 물망에도 올랐고, 매년 K리그1,2 팀들의 직간접적인 러브콜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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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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