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케이호텔(양재동)=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 두산 베어스가 든든한 백업포수를 얻었다는 사실이 만족했다.
22일 서울 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2차 드래프트 결과 최주환은 키움, 김강민은 한화, 우규민은 KT로 떠났다. 4년만에 부활한 만큼 현장은 뜨겁게 달아올랐다.
하지만 두산은 비교적 조용한 움직임을 보였다. 1라운드(전체 4순위)에 LG 트윈스 포수 김기연을 지명했고, 2~3라운드는 모두 패스했다.
2차 드래프트 주요 수출팀으로 꼽히던 과거와 달리 두산을 떠난 선수는 투수 이형범(KIA) 외야수 송승환(LG) 두 명 뿐이다. 피지명 한도 4명도 다 채워지지 않았다.
두산이 지명한 김기연은 1997년 군필 포수다. 2016년 2차 4라운드에 LG의 지명을 받았다. 1군 통산 42경기 타율 1할4푼, 2군 통산 229경기 타율 2할5푼9리라는 기록이 말해주듯 타격에는 아쉬움이 있다. 하지만 포수로서의 수비력에 높은 점수를 받고 있다.
'152억 포수' 양의지의 광주진흥고 직속 후배이기도 하다. 두산은 김기연이 안승한 장승현 김유연 등 기존 포수들과 치열한 경쟁을 펼치길 원한다.
두산 구단은 "지명 결과에 만족한다. 이번 2차 드래프트에서는 백업 포수를 수확하는데 초점을 맞췄다"면서 "김기연은 군 복무를 마친 젊은 포수로, 미래 가능성을 높게 보고 지명했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이어 "김기연은 강한 어깨와 안정적인 운영 능력을 갖췄다. 좋은 재능을 보유하고 있기 ??문에 경험이 더해진다면 팀에 큰 보탬이 될 선수"라며 "국내 최고의 포수이자 광주진흥고 직속 선배인 양의지가 성장에 큰 도움을 주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더케이호텔(양재동)=김영록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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