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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이 시즌 개막 첫 라운드에서 5전 전승을 거두며 1위를 질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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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에서 복귀해 이제 2경기째를 뛴 공수의 구심점 박혜진이 19득점, 수술 후 아직 훈련을 제대로 소화하지 못하고 경기에만 나서고 있는 이적생 이명관이 17득점을 올리는 등 몸이 성치 않는 멤버들이 제 역할을 해주니 김단비 박지현 등 두 신구 에이스가 조금 부진해도 승리를 하는데 어려움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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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후 위성우 우리은행 감독은 "박혜진이 몸이 안 됐으면서도 역할을 잘 해줬다. 연습량이 없어 너무 힘들겠지만, 역시 팀의 핵심이라 할 수 있다"고 칭찬했다. 이명관에 대해서도 "아직도 명관이에 대해 잘 모르겠지만, 공격은 물론 수비에서도 기대 이상으로 잘해주고 있다. 너무 잘해서 걱정"이라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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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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